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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면접에 관해

관리자 2018-04-18 18:38:16 조회수 851
대규모 신입사원 공채에서 대기업의 경우 적어도 2일에서 3일간에 걸쳐서 면접 전형이 진행되고, 오전 오후 나누어서 진행 되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하는 이유는 시간적, 장소적인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회사 내에 면접 장소는 평소에 회의실로 이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면접이 진행되는 시기에도 회사 활동은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 이다.   면접을 당일에 마치는 경우 오전에는 인.적성 검사 또는 직무능력 검사를 실시하고 오후에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지원자는 많이 피로해 질 수 있다. 그래서 자세도 흐트러질 수 있고 집중도가 떨어지게 되며 불안감이 더 해질 수 있다. 당연히 표정은 더 굳어지게 마련이다.   자율적으로 점심을 해결 하든, 회사가 지원하는 점심을 먹고 면접에 대기실에서 면접을 기다린다. 인사 부서 직원은 분주하게 면접 준비를 하느라 왔다 갔다 하고, 때로는 여유롭게 지원자들에게 접근하여 궁금한 것이 있나? 라고 친절하게 물으면서 지원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을 살펴 본다.   잠시 후에 면접이 진행될 거라는 인사부 직원의 말과 원활한 면접 진행을 위해 면접 참가자들에게 면접 진행의 일정과 주의사항 그리고 면접 조 편성을 알려 주게 된다. 당연히 그 자리에 참석한 면접 대기자들은 진행자의 안내를 잘 들어야 한다. 그리고 면접 전형 안내는 바로 면접의 시작 됐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필자가 면접대기실에서 맨 뒤쪽, 구석진 곳에 않아 있는 경우 인사부 직원의 말을 잘 못들을 가능성이 많다.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는 자신이 속한 면접조는 몇 조인지? 등등 잘 못 들었다고 하면서 재차 질문하는 지원자들을 본 적이 있다.   이런 지원자들을 인사부 직원은 결코 좋게 볼 이유가 없으며 심지어 좋지 않은 첫인상을 남기게 되고 심지어 면접관에게 메모나 쪽지를 넣어 더 주의를 가지고 면접을 하도록 하거나 불합격자로 처리해 형식적인 면접을 하는 경우도 있다.   대기업의 경우 면접은 오전부터 시작하여 저녁까지 이어진다. 지원자 숫자도 많고 면접에서 선발할 인원도 많기 때문이다. 오전에 시작하는 면접을 먼저 생각해 보자. 다른 회사의 경우도 필자가 재직 했던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그리고 면접관들은 면접 당일 오전 면접전형과 관련한 지원자 규모, 전형 기준, 선발인원, 면접시 주의 사항 등을 공유 하고 배정된 면접장으로 이동하여 면접에 대비하게 된다. 먼저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를 검토하기 시작하며 지원자 별로 특이한 사항이 없는지? 어떤 질문을 할 것인지? 소재를 찾으면서 면접을 준비한다.   면접이 시작 됐고 첫 면접조가 입장을 했다. 면접관들은 입장하는 지원자들에게 예리한 눈초리로 그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입사지원서에서 보았던 그 지원자들을 첫 대면하는 것이다.     입장하는 지원자들도 긴장하는 빛이 역력하다. 간략하게 지원자들의 자기소개를 들어본 후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 되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를 파악 하기 위해 지원자들의 입사지원서를 뒤적거리고 무엇인가 질문 꺼리를 열심히 찾고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면접관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에 정신을 못 차린다.   면접이 끝나고 필자는 평가 결과를 모으기 시작했다. 늘 그랬듯이 첫 면접조의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다. 왜 그럴까? 처음 시작하는 면접 조에는 막연하지만 면접관의 기대는 높아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첫 면접조는 집중적인 질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첫 면접 조는 이러한 면접관들의 심리를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즉 대충 대답을 해서는 안되며, 답변할 때 목소리도 자신감 있게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침 식사는 했나? 젊은 사람이 왜 힘이 없나? 등의 질문을 받게 된다. 그러면서 면접의 질문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다는 점에 지원자들은 유의하여야 한다.   그러면 오후에 면접을 하는 경우는 어떨까? 면접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평소 지원자들은 모든 면접이 똑 같은 흐름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 하는 데, 사실은 면접관이 지쳐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장황하거나 지루한 답변을 하는 지원자에게는 면접관이 귀를 기울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공채 시즌이 되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많은 재학생들과 취업재수생들은 취업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받는다. 20여 년 동안 대기업에서 채용을 책임졌던 필자는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심정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서류전형을 통과했을 때 설레임과 기쁨도 잠시 면접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엄습해 온다. 면접 전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면접관은 어떤 질문을 할까, 평가는 무엇을 보고 판단할까 등 모든 것이 걱정이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면접에 참가 하라는 통보를 받는 사람은 채용인원의 5배에서 심지어는 20배에 달한다는 것을 안다면 면접통보를 받고 즐거워만 할 수 없을 것이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것만으로도 많은 경쟁자를 물리친 것은 분명하지만 면접에 합격 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아샤 CS서비스 아카데미 카페 글 中